
우연히 지하철 환승 역사를 지나다가 빈티지 옷가게를 발견해 들어가 구경을 하게 된다. 트위드로 만든 봄 자켓이 즐비하게 구비되어있었다. 그 디자인이 트위드인줄 몰랐는데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닿아 써치해 보았다. 일단은 원단의 재질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까끌하면서도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트위드 재질의 자켓으로 올 봄 스타일리쉬한 계절을 보냄직하다.트위드 자켓의 시작트위드(Tweed) 자켓은 영국 스코틀랜드 그리고 아이랜드를 중심으로 처음 사용한 가끌하지만 가벼운 가을 겨울용 원단으로 만든 자켓을 외출용 그리고 사냥용으로 입기시작하면서 패션 아이템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이 클래식한 아이템은 패션 원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19세기 초 영국 귀족들을 중심으로 입기시작한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
패션뷰티
2025. 3. 12.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