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근로자, 사업자 또는 종교인 가구에 대해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복지제도입니다. 2025년 5월은 2024년 귀속 근로장려금의 정기 신청 기간입니다. 아래에 주요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근로장려금 신청 바로가기신청 기간 정기 신청: 2025년 5월 1일(목) ~ 6월 2일(월) 기한 후 신청: 2025년 6월 3일 ~ 12월 1일 기한 후 신청 시 장려금이 5% 감액됩니다.신청 자격근로장려금 신청 바로가기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소득 요건 (2024년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 기준): 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재산 요건..
현장 스케치 – 바티칸, 교황 서거 애도식 검은색은 이날의 공통 언어였다.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조용히 모여든 사람들 사이로,영국 왕실 대표단이 모습을 드러냈다.왕실 전통에 따라 단정하게 차려입은 검은 드레스와 베일,엄숙한 표정 속에도 품위 있는 침묵이 먼저 말을 걸었다.햇살은 있지만 무거운 공기.성당 종소리가 울릴 때마다,각국 지도자들은 고개를 숙였고,영국 왕실 인사들 역시 고개를 깊이 숙인 채, 묵묵히 그 순간을 감당했다.그들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았다.하지만 모든 동작은 조율된 듯 부드럽고 질서 있었다.애도는 거창한 말보다 자세로 드러났다.무채색 옷자락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만이광장을 조용히 메웠다.그리고 그 속에서 영국 왕실은전통과 예의, 그리고 한 시대를 보내는 품위 있는 방식으로교황에게 마..
나는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 나의 연인같은 아빠, 오년전 작고하신 아빠는 여전히 나의 맘 속에 살아서 숨쉬고 나에게 말을 건네는 듯하다. 길을 나서면 아빠를 닮은 이들이 지나는 것만 보아도 천국에서 아빠가 나를 위해 보내 주신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곤하다. 살아생전 좀 더 잘 해드릴 수 있었는데 허망하게 가버린 아빠가 보고싶다.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듣게된 노래의 가사 그리고 곡조가 나의 마음을 울컥이게 한다. 만약에 연인을 잃어버린 자라면 그 슬픔의 깊이는 더하리라. 전쟁의 트라우마를 기억하다. 그렇게 캠퍼스에서 첫 만남 후 우리는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전쟁의 총성은 내 옆에 나란히 서 있던 연인의 심장을 관통하고 펄썩 주저앉아 땅 바닥에 스러지고 나의 발치 밑에서 숨을 거두다. 오열하..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머니 요양 병원에 다녀오면서 하루 빨리 집에서 모시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그러나 보류되었다. 어머니 상태가 아직은 병원에서 케어받아야 하는 수준이다. 어서 완쾌되어 내 손으로 맛있는 음식 손수 만들어 먹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릴적 어머니가 나를 돌보던 그때 그 마음이겠거니 생각이 든다. 어여 쾌차하셔서 같이 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머니가 [참고로 다들 엄마라고 부르는데 어릴적 아버지의 훈육 덕분에 나의 호칭은 어머니이다] 나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나는 큰 위안이 될터이다. 이러한 생각이 드는 차제에 이동식 주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소개해 본다. 땅 부지를 마련하면 이 이동식 농막을 가져다 두고 텃밭 가꾸며 산책 시켜드리고 백세 장수하도록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