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신민아, 파격 화보부터 넷플릭스 ‘악연’·‘재혼 황후’까지…차기작 행보 주목
배우 신민아가 최근 공개한 W Korea 화보에서 히피펌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변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악연’을 선보인 데 이어, 인기 웹툰 원작 ‘재혼 황후’로 차기작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신민아, 파격 화보로 돌아오다
배우 신민아가 지난 25일 매거진 W Korea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민아는 기존의 청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히피펌 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룩과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은 그녀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5년부터 이어진 공개 열애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굳건한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국내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자리잡았다. 김우빈이 투병과 복귀를 거치며 신민아의 변함없는 내조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넷플릭스 ‘악연’부터 차기작 ‘재혼 황후’까지
올해 신민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엇갈린 운명에 얽힌 6인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로, 신민아는 극 중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차기작으로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원작 ‘재혼 황후’를 선택했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대서사극이다. 신민아는 극 중 명석한 두뇌와 기품으로 칭송받는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한 번의 연기 변신, 신민아의 2025년
청순한 로코 여신 이미지를 넘어 파격적인 화보와 스릴러, 사극 판타지까지 장르를 확장하고 있는 신민아의 도전은 2025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화보로 보여준 색다른 매력에 이어, ‘악연’과 ‘재혼 황후’를 통해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제나 새로운 이미지 변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