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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헤레 리쌍 타이티 관관청 CEO 로 임명되다

    타히티 관광청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부 주도의 엄격한 채용 절차를 통해 바이헤레 리쌍을 신임 청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녀는 풍부한 글로벌 마케팅 경험과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타히티 관광청의 브랜드 전략을 주도해 나갈 전망이다.

    전환점에 선 타히티 관광 전략

    2025년 6월 15일, 타히티 관광청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정부의 공식 발표를 통해 바이헤레 리쌍(Vaihere Lissant)을 신임 청장(CEO)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수장의 교체를 넘어, 타히티 관광의 방향성과 전략적 구조에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하는 사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본 임명은 모에타이 브로더슨(Moetai Brotherson) 대통령 겸 관광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이사회와 대통령실이 공동으로 참여한 면밀한 선발 절차를 통해 결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상징성이 크다.
    바이헤레 리쌍은 타히티 태생으로, 프랑스 명문 비즈니스 스쿨에서 수학한 후 파리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해온 인물이다. 2014년 타히티 관광청에 합류한 이래 브랜딩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이번 임명을 통해 그녀의 전략적 사고와 현장 감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력은 지역성과 국제성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인재라는 점에서 타히티 관광청의 차기 리더로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국제 경쟁력을 겨냥한 인사, 그 배경과 의미

    바이헤레 리쌍의 임명은 단순한 행정 조직의 인사가 아닌, 타히티가 관광 산업의 세계적 경쟁 속에서 얼마나 정체성과 혁신을 병행하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장-마크 모슬랭 전 청장의 퇴임 이후, 관광청은 글로벌 헤드헌팅 업체와 손잡고 국내외 유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선발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역적 배경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과 공공 브랜드 전략 수립 능력 등 다각적 요소가 평가되었으며, 최종적으로 3인 후보가 이사회와 대통령 면접에 진출하였다. 리쌍 청장은 그 중 유일하게 타히티 출신으로서 지역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외부 시장에 대한 감각을 겸비한 후보였고, 만장일치로 최종 낙점되었다.
    이같은 결정은 타히티 관광청이 앞으로 지역의 독자적 매력을 강화하면서도,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리쌍은 기존에 타히티 브랜드 리포지셔닝 프로젝트, 디지털 캠페인 확대, 프랑스 및 아시아권 공동 마케팅 등을 주도한 경험이 있어, 관광청 내부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신뢰와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

    10월 방한 앞두고 기대 모이는 한국 관광시장과의 연계

    바이헤레 리쌍 청장은 공식 취임 이후, 첫 국제 행보로 오는 10월 30일 방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방문을 넘어, 한국 내 주요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타히티 관광 브랜드의 한국 내 입지를 재정립하기 위한 전략적 수순이라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최근 몇 년간 남태평양 지역에 대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타히티 관광청 입장에서도 주요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된다. 따라서 이번 방한은 단기적인 마케팅 차원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항공편 연계, 문화 교류 증진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논의를 수반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헤레 리쌍 청장의 글로벌 감각과 지역성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히티 관광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단순한 인적 교체를 넘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전략적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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