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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에 도대체 무엇을 설치했길래?
윤석렬, 김건희 부부 거주했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개 수영장'이 설치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전에도 수백만원대 고양이 캣타워 구입으로 횡령 논란이 있었던 가운데, 이번엔 온수 설비와 수심 구조까지 갖춘 수영장이 문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 사진 공개로 불거진 의혹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인사들과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 참석한 박홍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관저 사진을 게재했으며, 사진에는 파란 타일로 마감된 직사각형의 얕은 수영장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사람이 쓰기엔 얕고, 만찬 참석자들이 ‘개 수영장 아니냐' 고 말했다”고 전했다.
■ 존재하지 않았던 시설…이후 설치?
관저 공사 당시 참여한 시공업체는 해당 시설이 공사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증언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2022년 11월 관저 입주 후 이 시설을 별도로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 물 사용량 급증과 온수설비 정황
윤건영 의원은 이미 "작은 수영장이 있다"는 제보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2023년 6월부터 물 사용량이 급증한 사실이 한겨레 취재로 드러났다. 익명의 시공업체 관계자는 “온수가 가능한 수영장이며, ‘개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밝혔다.
“깊이가 얕고 온수 설비까지 있다면 이는 조경용이 아닌 동물용 수영장일 가능성이 높다.”
– 개 수영장 시공업체 관계자
■ 법적 문제 가능성
이 수영장이 50cm 이상 절토/성토되었거나 콘크리트로 마감되었다면 이는 토지형질변경에 해당하며, 사전 신고 없이 진행됐을 경우 불법 개발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외빈을 위한 조경용 시설”이라고 해명했으나, 전문가들은 “연못이라면 조경용 연못이라 하지 굳이 수영장이라 부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과거 전례와 함께 더욱 커지는 논란
이전에도 대통령실은 골프 연습용 유령건물 70㎡를 2년 넘게 미등기 상태로 숨긴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이번 개 수영장 의혹 또한 대통령 권력을 이용한 무단 시설 설치와 사적 이용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트 참조하세요!




